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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재산 얼마길래?…부동산만 5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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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송중기의 부동산 재산 추정치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데뷔 14주년을 맞은 송중기의 재산을 조명했다. 

송중기는 1년 기준 국내 광고 출연료 10억 원, 2년 기준 중국 광고 출연료 약 35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동산 재산이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중기는 소속사 유튜브를 통해 "아무래도 제 공간에 대한 곳, 제가 오랫동안 머무는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쓰는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 캡처
2016년에 100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의 현 시세가 20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의 시세는 95억원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빌라는 150억 원으로 알려졌다. 

최근 송중기는 영국인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여자친구의 정체가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소속사는 "영국인과 교제하는 건 맞다"면서도 "그 외 확인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보고타', '화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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