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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장동민→기욤 패트리 아내 총출동…'미쓰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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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MBC TV 설특집 파일럿 예능물 '미쓰와이프'가 11일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쓰와이프'는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로 불려 왔지만 '나' 자체로도 빛나는 그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개그우먼 박나래와 방송인 붐·강남·사유리가 MC로 함께 한다.

먼저 운동선수 아내들이 '미쓰와이프'에 나선다. 축구선수 김영권의 아내 박세진,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출연한다. 배우 주진모의 아내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개그맨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 기욤 패트리의 14살 연하 아내 양유진도 모습을 드러낸다.
뉴시스 제공
이어 배우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와 박휘순 아내 천예지,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도 남편 없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 외에도 1세대 그룹 '에이치오티(H.O.T.)'의 리더 문희준 아내 소율, '신화' 앤디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 배우 정준호의 아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입담을 뽐낸다.

이날 남편들은 아내들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해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내들을 위해 긴 녹화 시간 내내 메이크업부터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해준다. 예기치 않던 남편들의 등장에 MC붐은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오후 5시50분 첫 방송.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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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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