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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영화산업 매출, 코로나19 전 2019년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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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지난해 한국 영화산업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영화산업 전체 누적 매출액은 1조16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98.5%(5757억원)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전체 누적 매출액의 60.6%에 그쳤다.

지난해 전체 누적 관객 수는 1억1280만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관객 수가 1억명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86.4%(5228만명) 정도 늘었지만, 2019년과 비교하면 49.8%이다.
뉴시스 제공
또 지난해 한국영화 누적 매출액은 6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3.9%(4576억원) 증가한 반면 2019년 대비 65%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6279만명으로, 전년 대비 244.7%(4457만명) 늘어났지만 2019년에 비해서는 54.3%에 그쳤다.

외국영화 누적 매출액은 5292억원으로, 전년 대비 28.7%(1181억원) 증가했다. 2019년에 비해서는 56.1% 수준이다. 외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5001만명으로, 전년 대비 18.2%(770만명) 늘었지만 2019년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친 45%이다.

지난해 국내 흥행작 1위는 지난 5월 개봉해 1000만명 이상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 2'가 차지했다. 이어 12월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이 한 달 만에 700만명 이상을 불러들이며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누적 흥행작 2위에 올랐다.

한편 극장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영화발전기금 징수액은 지난해 179억원에 그쳐 올 하반기부터 영화진흥재원 고갈 상황에 다시 직면할 위기라고 영진위는 전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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