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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여자아이들 우기, “키 선배님과 생일 같아, 원래 이 날 태어나면 총명해”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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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yunmin)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여자아이들이 활약했다.

31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여자아이들에 출연해 케이팝 받아쓰기를 했다.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다인원인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팀을 나눴다. 키는 우기를 골랐고 "그림체가 중요하다"고 태연을 골랐다. 또 신동엽을 고르면서 "한글자를 잘 듣는 사람을 뽑겠다"고 했다.

한해는 전소연과 민니, 넉살을 뽑았다. 문세윤은 슈화, 미연, 박나래, 김동현과 팀이 됐다. 오늘 맞출 노래도 공개됐다. BTS의 '에어플레인 파트2'였다.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노래인지라 오늘은 특별히 여섯번의 도전기회가 주어졌고 매 라운드마다 힌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힌트를 제공한 후에 처음으로 정답을 제출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후 출연진은 다시 머리를 맞대어 토론한 끝에 정답을 제출했다. 키 팀의 우기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우기는 "키 선배님과 나는 생일이 같다. 원래 이 날 태어난 사람들은 총명하다"고 으스대 웃음을 줬다. 그럼에도 두 번째 시도에서 키 팀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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