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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말결산] 뜨거웠던 스타들 결혼-열애…현빈♥손예진→송중기♥케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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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22년 연예계는 수많은 스타들의 새로운 사랑이 시작됐다. 연초부터 핑크빛 열애 소식이 전해졌고,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되면서 톱스타들의 결혼 소식도 연이어 터져나왔다.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숱한 화제를 낳은 현빈♥손예진 부부부터, 피겨여왕 김연아♥고우림의 결혼소식도 전해졌다.

화려했던 톱스타들의 결혼식
현빈-손예진, 김연아-고우림
현빈-손예진, 김연아-고우림
첫 스타트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끊었다. 두 사람은 5년 장기연애를 마치고 1월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박신혜는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축복을 받았다. 박신혜는 결혼 4개월 만인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은 단연 올해 최고의 결혼 소식으로 꼽힌다. 지난해 1월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6월 말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달 27일 득남했다.

1세대 아이돌들도 연이어 결혼하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신화 앤디, god 윤계상, SS501 김현중, NRG 이성진 등이 그 주인공이다.

6월 신화 앤디는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제주 MBC 출신 아나운서 이은주와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신화 멤버 전원이 참석해 깜짝 축가를 선보이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결혼 과정과 신혼생활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하늬와 오랜 연애 후 결별했던 god 윤계상 역시 새로운 인연을 찾아 품절남이 됐다. 윤계상은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CEO 와이프 차혜영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황재균-지연, 김다예-박수홍
황재균-지연, 김다예-박수홍
돌고 돌아 인연을 만난 구준엽♥서희원, 손담비♥이규혁의 결혼 소식도 전해졌다. 특히 구준엽은 20년 전 헤어졌던 연인 서희원과 재회하며 영화같은 스토리로 큰 축하를 받았다. 구준엽은 지난해 11월 서희원의 파경 소식을 접한 뒤 연락을 취한 것을 시작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10년전 결별한 사이였으나, 손담비가 힘든 시절 재회해 열애 4개월 만인 지난 5월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 공효진은 1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의 예비신랑 케빈오와 10월 결혼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한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스몰 웨딩을 진행했으며,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해 앞날을 축복했다. 앞서 공효진은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 참여해 부케를 받았고, 이후 공효진이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결혼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연아의 남편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으로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났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3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10월 22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10일에는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wiz 내야수 황재균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결혼 계획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이날 지연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가 축가를 불렀고, 티아라 멤버들도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호텔에서 23살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지만, 친형 부부와의 소송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이날 불참한 부모님을 대신해 박경림, 김수용이 훈주를 자처해 훈훈함을 안겼다.

진실 혹은 거짓 연예계를 달군 열애설
송중기-케이티 / 인스타그램
송중기-케이티 / 인스타그램
스타들의 핫한 열애소식도 빠질 수가 없다. 상반기에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연예계를 흔들었다. 두사람은 제주도에서 찍힌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시작됐고, 양측 소속사가 침묵으로 대응하며 점차 불이 번졌다. 여기에 해커가 두 사람의 사생활 사진을 유출시키며 열애는 기정사실화가 됐다. 숱한 루머도 형성됐다. 지드래곤(지디)과 열애설이 있던 제니가 환승이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나오기도 했으나, 사실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YG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아티스트들의 열애설도 터졌다. 지난 8월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같은 소속사 배우 문지효와 핑크빛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열애설은 팬이 포착한 것으로 보이는 두사람의 목격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문지효는 강승윤이 지난 3월 발매한 솔로곡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월드컵 스타들도 열애설 홍역을 피해가지 못했다. 월드 클래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과 김고은의 열애설이 나왔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조규성과 모델 지민주 역시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근거로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지민주 측이 부인하며 일단락됐다. 이후 조규성은 빌리의 하림 친언니와의 새로운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양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하반기를 달군 가장 뜨거운 열애 소식은 단연 송중기였다. 송중기는 최근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 26일 송중기 측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난 영국인 여성과 1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제 사실 외 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그의 여친으로 지목되며 수많은 추측과 루머가 나와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케이티의 임신, 미혼모, 자녀, 집안 등 신상 정보들이 확산되고 있으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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