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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가수 웅산, 누구길래…나이→승려 생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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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재즈 가수 웅산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그의 나이와 결혼 여부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가수 웅산은 나이가 무색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웅산이 어떤 노래를 부르며 가창력을 자랑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시에 그의 대표 노래들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화면 캡처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화면 캡처
가수 웅산의 대표 노래는 '빛이 되어주오' 'Yesterday' '헤어진 다음날' 'Close Your Eyes' 등이다.

웅산의 올해 나이는 50세다. 그의 본명은 김은영이고,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가수 웅산은 지난 2003년 첫 앨범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그는 과거 17살 어린 나이에 절에서 승려로 생활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웅산은 가수 빌리 홀리데이의 'I'm a fool to want you'를 듣고 수행 생활을 끝내고 재즈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웅산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대학교의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의 대표적인 제자는 가수 알리다.

또한 웅산은 과거 MBC '복면가왕'의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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