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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정체는"…'당혹사3' 아웅산 테러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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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웅산 테러 사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될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에서는 아웅산 테러 사건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웅산 테러리스트가 북한 사람이 아닌 남한 사람이라는 음모론에 대해 다룬다. 

아웅산 폭탄 테러 사건이란 지난 1983년 10월 9일 버마(현 미안마)에서 발생한 전두환 대통령 테러사건이다.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 캡처
해당 테러로 인해 공식 수행원과 보도진 17명 사망, 10여 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가 이어졌다. 당시 서남아시아 및 대양주 6개국을 순방 중이던 전두환 대통령은 사건 발생 후 귀국했다. 

이후 한국정부조사단과 버마가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북한 김정일의 지령을 받은 북한군 정찰국 특공대의 소행으로 확인됐다. 

당시 북한 공작원 신기철은 체포 과정에서 사살됐으며, 강민철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강민철은 미얀마 교도소에 수감되있던 중 2008년 5월 중증 간질환으로 사망했다. 

이후 전두환 대통령은 외교적 응징 조치로 북한에 일명 '늑대사냥'이라는 전방위적 외교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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