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가을방학 정바비, 불법촬영 혐의 징역 1년…법정구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그룹 가을방학의 정바비(본명 정대욱)가 여성 폭행 및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공성봉 판사)은 정바비의 성폭력범죄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및 폭행 혐의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정바비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 법정구속했다. 또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5년 취업제한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정바비 / 가을방학 블로그
정바비 / 가을방학 블로그

 

다만,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불법촬영 혐의, 또 다른 여성 B씨에 대한 일부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지 않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게 발견되지 않았고, 동종 성범죄 전력이 없다"라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정비비는 지난 2019년 A씨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바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정바비는 B씨를 잡아당기고 폭행하며 불법촬영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검찰은 정바비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당시 검찰 측은 정바비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바비 측 변호인은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정바비 역시 최후진술에서도 무죄를 주장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경빈 2022-12-19 17:55:43
즉, 불XX영에 대한 형이 내려졌는데 그에 대한 형은 2020년 7월 20대 여성에 대한 건이며, 전 여자친구에 대해선 무죄 판결이 나왔다는 이야기겠군요. 1심인 만큼 항고 가능성 (기간) 이 남아있으니 유족 측의 행보를 살펴볼 만 합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