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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홍성흔X김정임 부부, 포항 홍보대사 김원효-심진화 부부…스카이 워크-과메기 만들기 체험에 ‘감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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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살림남2’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포항 홍보대사 김원효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준형, 김지혜 진행으로 포항 홍보대사 김원효와 함께 하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포항투어가 나왔다.


 
KBS2 ‘살림남’방송캡처
KBS2 ‘살림남’방송캡처


홍성흔은 장인의 고향인 포항에서 처가 가족 모임을 가진 김정임과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성흔 부부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만나고 포항에서 '귀하신 분' 대접을 받고 있는 홍보대사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홍보 대사가 되고 싶어 했다.

홍성흔은 김원효는 따라 포항의 새로운 명물 '스카이 워크'에 도전하지만 겁이 많아서 절반도 가지 못하고 무릎을 꿇게 되면서 김원효의 놀림을 받았다. 이어 홍성흔은 과메기 만들기에 도전하하는데 고기를 다 조졌다고 혼나기도 했다.

김원효 부부를 만나기 전 홍성흔과 크게 다툰 김정임은 "남편이라 생각하고 다듬으니 뼈 밖에 안 남았다"라고 하며 홍성흔에 대한 감정을 과메기에게 화풀이를 했다.

또 김원효 심진화는 서로 과메기 쌈을 싸서 먹여 주며 다정한 무습을 보면서 부러워하면서 홍성흔도 아내 김정임과의  과메기에 얽힌 부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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