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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악플러 대응 이후 인스타 업데이트…훌쩍 자란 아들 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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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율희가 아들 재율 군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유치원 땡땡이(?) 치고 아가들 등원길 같이 인사해 준 후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캐리 뮤지컬 보러 오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딱 좋은 자리 성공해가지고 재미있게 보겠구만 (근데 쨀이 너 엄청 부었다.....? 물론 엄마도"라고 덧붙이며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을 관람한 율희와 재율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훌쩍 자란 재율 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율희는 지난달 28일 "죄송한데 애 엄마면 애 엄마답게 하고 다녀라"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애 엄마다운 게 뭔데 여기 와서 지X이야. 내가 이쁘게 하고 나가겠다는데"라고 대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8년 10월 최민환과 결혼한 율희는 같은 해 5월 첫째 아들 재율, 2020년 2월 쌍둥이 딸 아윤, 아린을 얻었다.

최민환과 율희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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