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0일 96세를 일기로 사망하면서 중국이 국가애도 기간을 시작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는 30일 공동으로 발표한 ‘전당과 전군이 각 민족에게 고하는 서'에서 장 전 주석이 백혈병 및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낮 12시 13분(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장 전 주석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중국 주요 기관과 언론의 홈페이지 첫 화면은 모두 흑백으로 전환됐다.
장례위원회가 발표한 제1호 공고령에 따라 장 전 주석 추도대회 거행일까지 톈안먼, 신화먼, 인민대회당, 외교부, 홍콩중앙연락판공실, 마카오중앙연락판공실, 재외공관에 조기를 게양된다.
아울러 재외공관과 홍콩과 마카오 연락판공실에 빈소가 마련해 조문을 받는다.
다만 관례에 따라 장 전 주석 추모 행사에 외국정부와 정당대표 등 인사들을 중국에 초대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조문, 유체 고별식과 추도 행사 등을 거쳐 바바오산 혁명공원 묘지 안치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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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위원회가 발표한 제1호 공고령에 따라 장 전 주석 추도대회 거행일까지 톈안먼, 신화먼, 인민대회당, 외교부, 홍콩중앙연락판공실, 마카오중앙연락판공실, 재외공관에 조기를 게양된다.
다만 관례에 따라 장 전 주석 추모 행사에 외국정부와 정당대표 등 인사들을 중국에 초대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조문, 유체 고별식과 추도 행사 등을 거쳐 바바오산 혁명공원 묘지 안치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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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1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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