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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졌지만…외신 이목 끈 '이강인-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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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우리 대표팀이 가나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조규성과 이강인의 활약이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가나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12분경 교체 투입된 이강인에 대해 "한국의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강인은 경기장에 나온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가나의 타리크 램프티를 몰아내고 크로스를 올렸다. 그리고는 조규성은 58분(후반 13분)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고 했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도 이강인은 훌륭한 월드컵 데뷔전을 치러냈다. 당시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매체는 또 "아시아의 득점표에 누가 있었는가"라며 "손흥민이 아니라 한국의 2부리거 공격수 조규성이 2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국 선수가 역대 월드컵 한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은 건 조규성이 처음이다.
뉴시스 제공
조규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득점 소감을 묻는 질문에 "보잘것없는 선수였는데 (월드컵이란 무대에서) 골도 넣어서 믿기지도 않는다"며 "두 골보단 승리를 원했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스포츠 매체 EPSN은 이강인에 대해 "이강인 90분이었으면 한국의 가나전 패배 결과를 바꿨을 수 있다" 제목으로 "이강인이 박스 안으로 보낸 모든 공은 가나 수비진에게 공포를 일으켰고, 이강인의 움직임은 손흥민에게 더 많은 공간을 만들어 줬다"고 했다.

이날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로 뛰고 안 뛰고는 감독님의 결정이다. 감독님 결정에 100% 신뢰한다. 내가 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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