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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최태은, 과거 직업이 스포?…아이돌 연습생 출신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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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러브캐처4)' 최태은의 과거 직업이 드러났다.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는 캐처(출연진)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은은 나이 31살에 직업은 광고 마케팅회사 팀장이라고 밝혔다. 태은의 자기소개를 들은 김윤수로는 "내 생각했던 범주를 벗어났다"라며 최태은의 나이에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방송 캡처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방송 캡처
김윤수로의 직업은 광고 모델이며, 나이는 23세라고 밝혔다. 최태은과는 8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것. 이를 들은 최태은 또한 "방에 가서 쉬고 싶다"라고 충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보였으나, 자기소개 이후 급격하게 거리감을 느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최태은의 실제 직업과 과거 활동 내역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방송에서 공개된 최태은의 직업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제기했다.

앞서 '러브캐처 인 서울(시즌3)'에서는 '머니 캐처는 이름을 제외한 프로필을 거짓으로 설정할수 있다'라는 룰이 있었기 때문.

최태은은 과거 JTBC 아이돌 서버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모스테이블뮤직 최수정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MBC M, MBC Drama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에서도 최수정으로 출연해 인형같은 미모와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최수정은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를 통해 본격 연기에 도전했다. 

현재 최수정의 프로필이 거짓인지, 혹은 이름을 최태은으로 개명 후 실제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수정의 프로필이 거짓일 경우 '러브캐처4' 정체에 대한 큰 스포가 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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