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튜브 채널 'TVING'에는 '[러브캐처 인 발리] ※설렘주의보※ 보는 사람이 더 설레는 효진X정현 화보 촬영 2화 선공개'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김효진과 박정현의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박정현은 김효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촬영 포즈를 정했다.
이에 사진사는 이들에게 이마와 코 맞대는 포즈를 추천했다. 하지만 김효진은 "이거 투머치 아니냐"며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진짜 좋아하면 오히려 저거 못한다. 오히려 관심 없으면 할 수 있다"고 공감했다.
유튜브 채널 'TVING' 캡처
실제 커플처럼 파격적인 포즈들에 김효진은 "제가 좀 예민하다. 스킨십을 안 좋아한다. 이걸 어떡하지 싶다"고 말했다. 스킨십이 어색한 김효진을 위해 박정현은 "손 정도 가능하시죠? 할 수 있어요?"라고 질문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시작되자 박정현은 어색해하는 김효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패널들은 "진짜 커플화본데?"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김효진은 "제가 진짜 그런걸 못한다. 긴장도 너무 된다. 근데 덕분에 긴장이 많이 풀렸다. 잘 맞춰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제일 잘 어울려", "여기도 너무 잘어울린다", "둘이 커플됐으면 좋겠다", "효진님 너무 이뻐 배우상", "남자분 너무 매력적으로 생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을 그리고 있다. 이에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인스타, 직업,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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