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 생애 첫 차 장만…"귀엽고 동글동글한 게 나 같아"

(톱스타뉴스 배예은 기자) 그룹 원더걸스(Wonder Girls) 출신 혜림이 첫 차를 장만했다.

27일 혜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동차 사진과 구매 소감을 함께 전했다.

그는 "2012년에 면허를 처음 따고 쭉 장롱면허였다. '언젠간 해야지.. 해야지..' 그러다가 10년이 흘렀고 10년이 지난 이제야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서 30살이 된 올해 나의 첫 차를 장만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벤츠 스마트 포투를 사고 싶었는데 아이랑 다닐 수 없어서 패스! 그다음으로는 경차 위주로 알아봤다"며 "캐스퍼를 알게 되었고 그 귀엽고 동글동글한 게 꼭 내 데뷔 때 모습 같아서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여러 면으로 만족스러워서 나의 첫 차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운전하겠습니다!"라며 귀여운 멘트로 글을 맺었다.

그런가 하면 '#왕초보 #나도내가무서워요 #말이나탈걸그랬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혜림은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2020년 결혼, 올해 2월 득남했다.

배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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