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국가대표 쌍둥이 조준호&조준현, 양치승 관장 출연…조준호 "이경규와 짝하고 파, 욕 들으면 빨리 배우니까" (1)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도시어부4’에 조준호&조준현 형제와 양치승 관장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도시어부4’에 ‘천하장사’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약속의 땅 경주로 향한 멤버들은 삼치를 잡기로 했다. 게스트는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조준현 쌍둥이와 양치승 관장. 세 사람은 ‘힘’으로 예능계에 입성해 국가대표급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조준현과 조준호는 “힘 쓰는 건 자신이 있다. 오늘 삼치를 잡을 때 믿고 맡겨달라. 끌어올리는 건 전문이다”라며 자신했다. 두 사람은 “슬럼프 때 붕어 낚시를 하면서 많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양치승 관장은 “낚시는 해본 적이 없다. 오늘 힘쓰러 오라고 해서 온 것이다. 삼치인지 참치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조둥이는 이날 희망 짝으로 이경규를 꼽으며 “욕을 들으며 배우면 빨리 배운다더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방송은 빙산의 일각이다. 후회할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경규는 두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지방재배치 한 사람이 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4’는 ‘낚시’에 진심인 연예계 대표 낚시꾼들의 낚시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밤 22시 2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

최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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