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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바이든 출마해야"…거취 관련 "최종 결과 나온 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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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1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을 위해 많은 일을 성취했다"며 재선에 도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훌륭한 일을 많이 했다"며 "그는 백신 접종을 주도했고, 아이들을 학교로 다시 보냈고, 사람들의 일터 복귀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펠로시 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미국 민주당이 올 중간선거에서 예상보다 선전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초 대선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상원에서 50석을 확보해 다수당을 유지했으며 하원에서는 공화당이 가까스로 다수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은 각각 212석과 204석을 확보했다. 과반수를 위해서는 218석이 필요하다.

펠로시 의장은 또 자신의 거취에 대해 중간선거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계 은퇴가 예상되는 본인의 거취에 변경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선 선거가 끝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펠로시 의장은 "우리에게는 시간이 더 있다"며 "결과가 빨기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중간선거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펠로시 의장은 이번 중간선거를 기점으로 정계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남편 폴 펠로시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택에서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수술을 받기도 했다.

펠로시 의장은 최근 CNN 인터뷰에서 "지난 1~2주 사이에 벌어진 일이 (향후 행보에 관한) 결정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피습이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느냐는 진행자의 거듭된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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