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게이머 겸 아프리카TV BJ 칸(김동하)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8일 칸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긴급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이날 그는 "여러분들 제가 훈련소가서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다시 나와서 재신검을 받게 됐다. 공황장애로 인한 발작도 그렇고 8년동안 일만 한 몸뚱아리가 좋지도 않을 뿐더러 비밀로 하고 갔는데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서 더 힘들더라"고 호소했다.
이어 "훈련소 들어가서 제대로 밥도 못 먹고 있고 몸도 안 좋은데도 잘 챙겨준 분대 전우님들에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며 "몸 조심히 훈련 잘 받고 무사히 수료하시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분대장님들, 소대장님들도 몸이 안 좋은 저를 끝까지 포기 안 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군인의 자세를 보고 배우다 간다. 항상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방송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에게 얘기도 안하고 간 괘씸한 저에게 돌을 던져달라. 죄송하다. 언제 복귀할진 미지수지만 열심히 치료 받으면서 재신검 결과를 기다리며 재입대 뜨면 그때는 들어가기전에 방송 한 번 켜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칸은 지난달 입대 사실을 매니저를 통해 팬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8일 칸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긴급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이어 "훈련소 들어가서 제대로 밥도 못 먹고 있고 몸도 안 좋은데도 잘 챙겨준 분대 전우님들에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며 "몸 조심히 훈련 잘 받고 무사히 수료하시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분대장님들, 소대장님들도 몸이 안 좋은 저를 끝까지 포기 안 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군인의 자세를 보고 배우다 간다. 항상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방송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에게 얘기도 안하고 간 괘씸한 저에게 돌을 던져달라. 죄송하다. 언제 복귀할진 미지수지만 열심히 치료 받으면서 재신검 결과를 기다리며 재입대 뜨면 그때는 들어가기전에 방송 한 번 켜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8 18: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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