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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신성일 오늘(4일) 4주기…영원한 영화계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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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예은 기자) 배우 故 신성일이 별이 된 지 4년이 지났다.

신성일은 2018년 11월 4일 폐암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1세.

고인은 2017년 폐암 3기를 진단받고 전남의 한 요양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3일 병세가 위독해져 전남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유명을 달리했다.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 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 대표작을 만들며 60~70년대 인기 배우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신성일은 배우 엄앵란과 1964년 결혼,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며 연예계 대표 부부로 등극했다.

그는 2000년 제16대 한나라당 대구광역시 동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정치 인생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2005년 뇌물 수수 혐의로 2년 동안 실형을 선고받았다.

엄앵란은 10월 9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집에서 아픈 티를 안 냈다. 폐암 증세가 악화돼 조용히 입원하더니 어느 날 전라도 어디를 간다더라. '방 하나 해줄게 같이 있어요' 이러길래 무슨 뜻인지 알게 됐다. 내가 따뜻한 수건으로 발을 씻겨줬는데 왼발을 닦았으니 오른발도 씻겨줘야 하잖냐. 근데 싫다고 하더라. 자기도 양심이 있는 거다"라며 남편과 보낸 지난 날을 회상했다.

고인의 장지는 노년을 보냈던 경북 영천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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