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엄앵란은 '신성일 주변의 똥파리는 내 평생 상처로 남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앵란은 "(똥파리들은) 내가 지어낸 거다. 정신이 좀 남다른 여자들이 배우들을 그렇게 좋아한다. 연예인들을 그렇게 좋아하고 쫓아다닌다"라고 입을 열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엄앵란은 "하루는 남편과 볼링을 치러 갔다. 한참 치고 있는데 가자고 하더라. 이 사람이 마음을 잡았다 싶었는데 또 이런다 생각했다. 자기가 운전을 해서 대문 앞에서 내가 내렸더니 문을 닫았다. '나 좀 어디 다녀올게' 하더라. 다른 여자들 같았으면 정말 차에다 돌 던졌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엄앵란은 "3시간이 있어도 안 왔다. 한참 후에 와서 문을 열어줬더니 곱게 들어왔는데 뒤쫓아 올라가니 상의가 엉망이었다. 다 뜯어져있었다"라고 설명을 이었다.
엄앵란은 "미국에서 온 어떤 여자가 신성일을 한 번 봐야 자기가 산다고 해서 어디 들어갔는데 이상해서 도망가려고 하니까 그 여자가 유리창을 깨고 죽는다고 협박을 했다는 거다. 그래서 (저항하다) 옷이 찢겼다는 것"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올해 나이 87세인 엄앵란은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남편 강신성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2명을 자녀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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