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라이' 강태양, 정체는 19금 댄서?…공연·과거 '눈길'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디즈니+ '핑크라이'의 출연자 강태양의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핑크라이' 6회에서는 출연자 강태양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졌다.
   
그는 "저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19세 공연 퍼포머"라며 "공연을 보지 않고 편견을 갖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편경을 깨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공연도 예술성이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하고,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었다"며 "아무래도 전공이 현대무용이다 보니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많이 부담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상대방이) 19금 퍼포먼스 공연을 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편견 없이 나를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모든 걸 다 주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본명은 강천일로, 필라테스 강사를 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연출한 뮤지컬 '와일드 와일드'에 출연하고 있다. '와일드 와일드'는 중요 부위만 가린 남성 배우들이 등장해 폴 댄스, 난타, 패션쇼 등 다양한 장면을 선보이는 만큼 관객은 19세 이상 여성으로 제한된다.

유수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