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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집4' 김희원 "처음엔 까칠한가 싶었다"…김하늘 털털한 매력 뽐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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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바퀴달린 집4’의 김하늘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tvn 바퀴달린 집4 캡처
tvn 바퀴달린 집4 캡처
3일 방송된 ‘바퀴달린 집4’의 김희원이 김하늘의 털털한 매력에 푹 빠졌다. 야식을 먹은 뒤 담소를 나누던 멤버들. 김희원은 “하늘 씨랑 보내는 1박 2일이 짧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처음에는 조금 까칠한가 싶었는데 볼수록 털털하고 밝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경력이 오래됐다. 그런데도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그러니까 현장에서는 촬영에 집중해서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저는 실제로 굉장히 밝다”고 설명했다. 성동일은 “그런 것 같더라. 아까 파채 만들 때도 흥얼흥얼 노래하면서 만들더라. 70대 이상부터 그런 건데”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오늘 인간 김하늘을 본 것 같다”며 김하늘의 털털함을 칭찬했다.

김하늘은 다음날 아침으로 토스트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그런데 좀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파채만 안 넣으면 될 것 같다”고 말해 김하늘을 당황 시켰다. 김하늘은 “아무래도 내일 한 번 더 해야 할 것 같다”며 설욕전을 다짐했다. '바퀴달린 집4’는 새 막내 로운과 함께 ‘바퀴달린 집’에서 힐링과 여행을 함께 하는 리얼 감성 버라이어티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생활하게 된다. ‘바퀴달린 집4’은 매주 목요일 밤 20시 4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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