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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국 내 중 광산회사 3곳에 지분 매각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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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캐나다 정부가 배터리와 첨단제품에 사용되는 중요 광물들의 공급에 대한 외국 개입에 제한을 가한 후 캐나다의 중국 리튬 광산회사 3곳이 3일 캐나다 정부로부터 자산을 매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번 명령은 휴대폰, 풍력 터빈, 태양전지, 전기자동차 및 기타 첨단기술 제품에 사용되는 리튬, 희토류, 카드뮴 등 광물들의 공급원에 대한 서방과 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내려졌다.

전기차, 청정 에너지, 기타 기술산업 발전에 대한 중국 집권 공산당의 장려에 따라 중국 광산회사들은 아프리카, 중남미, 캐나다 등지에서 광업 생산에 투자하고 있다.

프랑수아-필립 상파뉴 캐나다 혁신부장관은 지난주 "중요한 광물" 생산에 외국 국영기업들이 개입하는 것을 금지한다고발표했다. 그는 "어떤 규모의 투자든 예외적인 기준 아래서만 승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세계 석유와 가스 시장이 교란되고, 세계 희토류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중국과의 긴장에 따라 서방 국가들은 정부는 동맹국들이 산업 공급망을 통제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날 자산 매각을 명령받은 중국 회사는 홍콩에 있는 중쾅(中鑛)자원공사(Sinomine Rare Metals Resources)와 청쩌(盛澤)리튬(Chengze Lithium International Ltd), 그리고 청두(成都)에 본사를 둔 창거(藏格)광업 등 3곳이다.

중쾅자원은 온타리오 북부에서 리튬, 세슘, 탄탈륨 등 탐사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는, 밴쿠버에 본사를 둔 파워메탈의 지분 매각을 명령받았고, 청쩌리튬은 칠레에서 리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리튬 칠레'(본사 캐나다 캘거리)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 또 창거광업은 캐나다와 아르헨티나에서 리튬과 금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울트라 리튬(본사 밴쿠버) 지분 매각을 명령받았다.

샹파뉴 장관은 "캐나다는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지만 (외국)투자가 국가 안보와 중요한 광물 공급망을 위협한다며 결정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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