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1일 자산운용사 매각설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일축했다.
메리츠금융은 이날 "우리의 목표는 자산운용의 역량 강화에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 뿐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메리츠금융은 유럽계 자본에 자산운용사 지분 절반 가량과 경영권을 넘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매각설이 제기됐다. 유독 메리츠자산운용에 집중된 악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차명 투자 의혹이 불거진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6월 사의를 표명했다. 직후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전무가 후임으로 선임된 바 있다.
실적 역시 부진한 상태다. 올해 상반기에만 30억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계열사인 메리츠증권이 전날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편 이날 2시15분 현재 메리츠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오른 3740원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세인 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1.61% 빠진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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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메리츠금융은 유럽계 자본에 자산운용사 지분 절반 가량과 경영권을 넘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매각설이 제기됐다. 유독 메리츠자산운용에 집중된 악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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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2시15분 현재 메리츠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오른 3740원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세인 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1.61% 빠진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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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1 15: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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