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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영화영상학과 졸업생·재학생, 국제영화제 잇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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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국내에서 열린 국제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6일 용인대에 따르면 영화영상학과 01학번인 정기혁 감독과 같은 학과 20학번이자 재학생인 서채영 감독이 각각 부산국제영화제와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정 감독은 독립 장편영화인 ‘울산의 별’을 출품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섹션에 선정됐다.

폐막 전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의 주연인 김금순 배우는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울산의 별’은 남편의 사고사 이후 홀로 집안을 꾸려가는 조선소 용접공 윤화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어머니와 가장, 노동자 등으로 고착화된 역할에 갇힌 채 무기력한 인물의 모습을 관조적으로 담아냈다.

졸업생 선배가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는 동안 후배들도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제19회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는 영화영상학과 3학년 서채영 감독의 ‘안녕, 나의 집’이 ‘EIDF-고양 모바일 단편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 감독 자신이 10년 넘게 살았던 집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단편 다큐멘터리 ‘안녕, 나의 집’은 현대 한국 사회에서 퇴색돼가는 ‘집’이라는 장소가 가진 의미를 되새긴다.

이 작품은 2학년 전공 수업인 ‘영화제작 워크샵’(다큐멘터리)에서 기획 및 제작했던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용인대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영화영상학과 출신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꾸준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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