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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마술사 최현우 추천 "최고의 마술을 볼 수 있다"…정옥민 "20년 동안 마술도구 수집, 몇 억 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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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 20년 동안 마술도구를 수집한 정옥민이 출연했다.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캡처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캡처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캡처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캡처

25일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에 마술사 최현우의 추천을 받은 ‘마술사’ 정옥민이 출연했다. 최현우는 “신기한 마술 세계를 보고 싶으면 이 분을 만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옥민은 제작진을 만남과 동시에 ‘카드 마술’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정옥민은 “저는 직장인이다. 마술사는 아니다. 정말 마술을 좋아해서 마술에 미쳐 사는 직장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옥민은 자신의 집에 있는 ‘마술의 방’을 선보였다. 정옥민은 “가까이에서 보여주는 마술은 클로즈업 마술, 무대에서 하는 건 스테이지 마술이라고 한다”며 다양한 마술 도구를 선보였다.

정옥민은 통을 관통하는 볼펜, 아무것도 없는 책에 글을 만드는 신비한 마술을 선보였다. 20년 동안 마술 도구를 모았다는 정옥민은 “돈을 몇 억은 썼다. 정확히는 모르겠다. 이걸 모으지 않았으면 더 큰 집에 살았을 수도 있다”며 자신의 수집품과 ‘마술’ 실력을 선보였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과 ‘놀라운 사람’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21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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