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황희찬(26)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올해까지 스티븐 데이비스 감독 대행 체제를 유지한다.
울버햄튼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 코치가 2023년까지 임시 감독직을 계속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브루누 라즈 감독과 결별한 울버햄튼은 새 사령탑 찾기 전까지 데이비스, 제임스 콜린스 코치에게 팀을 맡겼다.
하지만 후임 감독 찾기가 늦어지면서 2023년까지 데이비스 코치 체제로 계속 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차기 사령탑으로 세비야를 떠난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토트넘 감독, 마이클 빌 퀸즈파크레인저스 감독 등이 거론됐으나,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제프 시 울버햄튼 회장은 "데이비스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보여준 팀의 발전된 모습을 봤다. 그는 팀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그의 능력을 믿는다"고 지지했다.
그러면서 "새 감독 선임을 서두를 계획은 없다. 울버햄튼에 적합한 감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버햄튼은 오는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 2022~2023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현재 강등권인 18위(승점 9·2승3무6패)에 처져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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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브루누 라즈 감독과 결별한 울버햄튼은 새 사령탑 찾기 전까지 데이비스, 제임스 콜린스 코치에게 팀을 맡겼다.
하지만 후임 감독 찾기가 늦어지면서 2023년까지 데이비스 코치 체제로 계속 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차기 사령탑으로 세비야를 떠난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토트넘 감독, 마이클 빌 퀸즈파크레인저스 감독 등이 거론됐으나,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제프 시 울버햄튼 회장은 "데이비스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보여준 팀의 발전된 모습을 봤다. 그는 팀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그의 능력을 믿는다"고 지지했다.
그러면서 "새 감독 선임을 서두를 계획은 없다. 울버햄튼에 적합한 감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버햄튼은 오는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 2022~2023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현재 강등권인 18위(승점 9·2승3무6패)에 처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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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21 0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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