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원로 배우 이순재가 연출하는 연극 '갈매기'에 소유진, 오만석, 김수로,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갈매기'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다.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담아내는 극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이자 젊은 유명작가와 사랑에 빠진 '아르까지나' 역은 이항나와 소유진이 캐스팅됐다. 아르까지나의 연인이자 유명 작가로 한 순간의 욕망으로 어긋난 사랑을 선택하지만 현실로 다시 돌아오는 '뜨리고린' 역은 오만석과 권해성이 연기한다.
아르까지나의 아들로 작가를 꿈꾸지만 주변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어긋난 사랑으로 고뇌하는 '뜨레블례프' 역은 정동화와 권화운이 맡는다.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아름다운 '니나' 역은 진지희와 김서안이 분한다.
특히 연출인 이순재는 아르까지나의 오빠이자 대지주인 '쏘린' 역으로 출연도 한다. 연출가이자 배우인 주호성이 번갈아 연기한다.
쏘린의 주치의 '도른' 역은 김수로와 이윤건이 나선다. 영지 관리인 '샤므라예프' 역은 강성진과 이계구, 그의 부인 '뽈리나' 역은 이경실과 고수희가 맡는다.
공연 관계자는 "배우들이 이순재의 연출작이라는 이유만으로 한달음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선보일 특별한 앙상블과 개성으로 풀어낼 캐릭터 열전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21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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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다.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담아내는 극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이자 젊은 유명작가와 사랑에 빠진 '아르까지나' 역은 이항나와 소유진이 캐스팅됐다. 아르까지나의 연인이자 유명 작가로 한 순간의 욕망으로 어긋난 사랑을 선택하지만 현실로 다시 돌아오는 '뜨리고린' 역은 오만석과 권해성이 연기한다.
아르까지나의 아들로 작가를 꿈꾸지만 주변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어긋난 사랑으로 고뇌하는 '뜨레블례프' 역은 정동화와 권화운이 맡는다. 배우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아름다운 '니나' 역은 진지희와 김서안이 분한다.
특히 연출인 이순재는 아르까지나의 오빠이자 대지주인 '쏘린' 역으로 출연도 한다. 연출가이자 배우인 주호성이 번갈아 연기한다.
공연 관계자는 "배우들이 이순재의 연출작이라는 이유만으로 한달음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선보일 특별한 앙상블과 개성으로 풀어낼 캐릭터 열전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21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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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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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20 12: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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