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카카오 남궁훈·홍은택 각자 대표는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신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국민 사과를 했다.
남궁훈·홍은택 대표는 사과문 발표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를 했다.
남궁훈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 전체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쇄신하겠다. 이용자분들께서 다시 안심하고 편리하게 카카오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는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되는대로 이번 사건에 대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러한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태 수습 후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선언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은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톡은 이제 국민 대다수가 쓰기 때문에 공공성을 띠는 서비스다. 저희는 그에 부합하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이 책무에 소홀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복구가 늦어진 이유를 고통스럽더라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접적인 원인과 그 배경이 되는 간접적인 원인까지 방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카카오측은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와 파트너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보상 정책을 수립하고 가능한 빠르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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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태 수습 후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선언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은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톡은 이제 국민 대다수가 쓰기 때문에 공공성을 띠는 서비스다. 저희는 그에 부합하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이 책무에 소홀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복구가 늦어진 이유를 고통스럽더라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접적인 원인과 그 배경이 되는 간접적인 원인까지 방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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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19 13: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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