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26)이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황희찬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맞붙을 가나의 주축 공격수 조던 아예우와 강한 몸싸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울버햄튼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울버햄튼 아다마 트라오레가 전반 선제골을 넣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가 후반 들어 에베레치 에제와 윌프리드 자하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황희찬은 1-2로 뒤진 후반 30분 최전방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후반 39분 중원에서 공을 지켜낸 뒤 측면으로 패스를 보내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5분에는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놓고 상대 선수들과 몸싸움을 하다 반칙이 선언됐고 상대에게 경고가 주어졌다.
후반 추가 시간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을 가나의 주축 공격수 조던 아예우가 후반 추가 시간 3분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자 황희찬에 빠르게 달려와 몸싸움을 통해 역습을 저지했다.
아예우를 봉쇄할 수 있느냐는 한국의 가나전 경기 결과와 직결된다. 황희찬이 월드컵 개막 전 일찌감치 아예우의 기를 꺾어놓기 위해 강한 몸싸움을 건 측면이 있어 보인다.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는 1-2 울버햄튼의 패배로 끝났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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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 시간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을 가나의 주축 공격수 조던 아예우가 후반 추가 시간 3분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자 황희찬에 빠르게 달려와 몸싸움을 통해 역습을 저지했다.
아예우를 봉쇄할 수 있느냐는 한국의 가나전 경기 결과와 직결된다. 황희찬이 월드컵 개막 전 일찌감치 아예우의 기를 꺾어놓기 위해 강한 몸싸움을 건 측면이 있어 보인다.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는 1-2 울버햄튼의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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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19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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