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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구혜선, 살 논란 후 새로운 도전…“표지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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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지난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21일에 열리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중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인 '더 차이니즈 이어'(27편 중국 장·단편 작품 해설집)의 표지를 디자인했다”며 “21일에 만나요”라고 작품 해설집의 디자인을 맡았음을 전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의 셀카와 함께 직접 표지 디자인에 참여한 단편 작품 해설집 표지 이미지가 담겨 있다.

구혜선은 앞서 지난 1일 개최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참석 당시 레드카펫에서 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여러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살이 오른 것에 대해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다”며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꼭 회복해서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5일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춘사국제영화제’ 참석 때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이혼 후 구혜선은 배우 겸 감독, 작곡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혜선은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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