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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성유리, 단순 우연?…"'빗썸' 관련사인지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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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성유리 측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연관 있는 버킷스튜디오 계약 당시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성유리 측 관계자는 2019년 계약 당시 버킷스튜디오가 빗썸과 관련된 회사인지 알지 못했었다고 해명했다.
 
성유리 인스타그램
성유리 인스타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성유리는 이전 소속사인 에스엘이엔티와 계약 종료 후 여러 회사에서 러브콜이 들어왔고, 그중 하나가 버킷스튜디오였다. 성유리는 그동안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았고 버킷스튜디오가 이를 수용해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문자광고 부가판권 유통, 극장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던 버킷 스튜디오는 당시 영화/드라마 제작 및 투자, 매니지먼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던 단계였다고.

앞서 1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강종현 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강종현 씨와 성유리의 남편으로 알려진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안성현과의 친분이 강조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종현 씨는 본인이 타고 다니는 한 차량의 명의가 안성현 코치의 것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성현이랑 워낙 친해서 빌려 타고 있다"고 햄여한 바 있다. 

또한 강종현 씨의 여동생은 버킷스튜디오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데, 이에 과거 성유리가 버킷스튜디오 소속이었던 점이 언급되며 성유리 역시 강종현 씨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논란이 커지자 성유리 측 관계자는 "안성현 씨 차량 대여 및 친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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