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티저+구성 똑같아"…이채연, 키 앨범 유사성 논란에 '시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이 솔로 데뷔를 앞둔 가운데,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6일 이채연의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의 미니 1집 '허쉬 러쉬(HUSH RUSH)'의 첫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이채연 '허쉬 러쉬' / 키 '가솔린' 티저
이채연 '허쉬 러쉬' / 키 '가솔린' 티저
 
더불어 '허쉬 러쉬'의 앨범 구성 등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가수 키가 지난 8월 발매한 2집 앨범 '가솔린'(Gasoline)과 구성이 유사하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가솔린의 앨범 구성은 초록색-보라색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채연의 '허쉬 러쉬' 앨범 구성품 역시 초록색-보라색 테마로 나누어 소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이채연 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 역시 키의 가솔린 티저와 흡사했다"고 꼬집었다.
 
이채연 '허쉬 러쉬' / 키 '가솔린' 앨범 사양
이채연 '허쉬 러쉬' / 키 '가솔린' 앨범 사양
 
그러면서 "동시에 겹치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표절이 아니더라도 동종 업계에서 발매된 지 한 달도 안 된 앨범을 컨펌 단계에서 의식하고 수정하지 않은 게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이채연도 피해자다", "앨범 사양은 완전 똑같이 생겼다", "컨펌 해준 관계자들이 문제다", "디자인팀이 해명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채연은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멤버로서 인기를 얻었다. 2021년 활동 종료 후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서로도 활약했다. 올해 9월부터 방영된 '칫힝트립3'에는 권은비, 혼다 히토미와 함께 출연해 꾸준히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쉬 러쉬'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