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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지훈)-조정석 이어…골프 선수 박결, ‘톱스타와 불륜 여자 골퍼’ 루머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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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프로 골퍼 박결이 비(정지훈)와 함께 언급된 증권가 지라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오후 골퍼 박결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이가 없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박결은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 번호도 모르는데. 나쁜 사람들"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 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다니"라고 털어 놓았다.
 
박결 인스타그램
박결 인스타그램
 
박결의 심경 고백 이후 그를 응원하는 이들의 메시지가 댓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골퍼 박결의 올해 나이는 27세다. 그는 현재 삼일제약 소속의 골퍼로 활동 중이다.

박결은 배우 김태희를 닮은 미모의 골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오늘(6일) 한 매체의 보도로 인해 증권가 찌라시 내용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 매체는 유부남인 톱스타가 미모의 아내를 곁에 두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예쁜 프로 골퍼와 열애 중이라며 불륜설을 제기했다.

또한 톱스타의 아내가 지성을 겸비한 미인이고, 골프 선수와는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이후 톱스타로 배우 김태희와 결혼한 비(본명 정지훈), 가수 거미와 결혼한 배우 조정석이 언급됐다. 미모의 골퍼로는 박결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이후 억측이 계속되자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측은 "터무니없는 찌라시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와 배우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과 더 나아가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는 것에 황당할 뿐"이라며 "조정석 배우는 그 어떠한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 친분 뿐만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조정석 측은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정지훈의 소속사 써브라임 역시 "현재 최초 이니셜 보도한 매체에 문의해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를 확인했고, 해당 이니셜이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았다"라며 해당 루머가 사실 무근임을 알렸고, 강경한 법적 대응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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