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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조기총선에서 GERB-UDF연합당이 1위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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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2일(현지시간) 실시된 불가리아 조기 총선에서 GERB-UDF 연합당이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불가리아 국영TV가 당일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GERB-UDF연합이 총 투표수의 25.5%를 차지해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PP)당의 19.9%보다 앞선 1위의 득표율을 나타냈다고 출구조사를 맡은 알파 리서치가 밝혔다.

갤럽 인터내셔널이 조사한 출구조사 결과도 GERB-UDF당이 24.6%을 얻어 PP당의 18.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개 당을 이어서 정의와 자유를 위한 운동(MRF) 불가리아 사회당(BSP) , 재생당, 민주 불가리아 연맹, '이런 사람들도 있다' (ITN)당의 순으로 득표를 했다고 2개 출구조사는 밝혔다.

공식 득표결과와 의석 배분은 6일 발표할 예정이다.

불가리아 의회는 입법기관일 뿐 아니라 4년 임기의 정부 내각 조직을 단순 다수결로 선출한다.

이번 총선은 지난 6월 22일 키릴 페트코프 전 총리의 연립정부가 불신임 투표로 축출된 뒤 의회가 새 내각 선출에 실패한 뒤에 11월 총선을 앞당겨 실시하게 된 것이다.

현 갈랍 도네프 임시 총리는 전 노동부 장관으로 오는 10월2일 조기 총선 전까지 임시 총리직을 맡았다.

이번 총선은 2년 내 4번째 총선이다.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8월1일 선거 날짜를 발표하면서 도네프 총리에게 임시정부를 이끌도록 위임했다.

불가리아에선 가장 최근인 키릴 펫코프 내각이 지난 6월 무너졌다. 불가리아 의회는 물가 대응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정부 불신임안을 6월22일 통과시켰다.

미국 하버드대 졸업생인 42세의 펫코프 전 총리는 부패 척결을 내세우며 4개 정당과 연립 정부를 구성, 지난해 12월 집권했다.

그러나 경제 정책에 실패하고 치솟는 물가를 잡지 못했다는 이유로 불신임안이 제출됐다. 이후 의회 과반을 확보한 정당이 없어 조기 총선이 결정됐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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