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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보약 챙겨 먹으련다”…개그우먼 김영희, 산후조리원 퇴소→딸 육아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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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산후조리원 퇴소 후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일 김영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좋은 힐튼이 냄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너는 잘 먹고 잘 자서 살이 오르고 엄마는 살도 빠지고 얼굴에 핏기도 사라져간다”라며 “오늘부터 챙겨주신 산후 보약을 챙겨 먹으련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어 “속싸개 민망하게 힘으로 풀어버리는 힐튼이”라며 “어느덧 팔이 쏙쏙 나와 있네”라고 딸 힐튼이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희는 “엄마와 닮은 건 귀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라며 “자는 방향이 같구나”라고 자신과 자는 모습이 닮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의 옆에서 나란히 누워 잠든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같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 채 잠이 든 모습이다.

특히 김영희는 한 손으로 딸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사진에는 전보다 많이 성장한 딸의 모습과 아기 침대 옆에서 잠든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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