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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엄마도 몰랐나" 돈스파이크, 과거 대마로 징역형 '대중 기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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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10여년 전에도 대마초를 피워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CBS노컷뉴스는 돈스파이크가 2010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총 2차례 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은 2010년 4월 돈스파이크에게 대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하고 대마 흡연 분량에 따라 추징금 9천원도 매겼다. 그는 항소했고 같은 해 8월 26일 서울중앙지법 제9형사부는 원심판결을 파기, 벌금 500만원 형을 확정했다. 
 
JTBC '착하게 살자' 방송 캡처
JTBC '착하게 살자' 방송 캡처
그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대마를 매매, 수수, 흡연한 행위는 20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그의 수차례 마약 혐의가 드러나며 와이프 성하윤 씨와의 사기 결혼 의혹, 방송에서 공개된 가족과 어머니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사법 리얼리티 예능 '착하게 살자'에서 돈스파이크는 죄수복을 입고 실제 교도소 체험을 했다. 

한 방송분에서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아들을 면회왔고 예능 설정임에도 불구하며 절절하게 아들 걱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너는 알잖아, 엄마가 너를 얼마나 믿고 사는지. 네가 절대 그럴 애가 아니라고 생각해"라면서 "엄마가 가슴이 벌벌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와. 거기 힘들지는 않아?"라고 말했다. 

돈스파이크가 "괜찮다"고 말해도 어머니는 "힘내 아들" 하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돈스파이크는 지난 6월 와이프 성하윤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달달한 신혼이던 지난달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와이프 성하윤 씨와의 갈등과 의처증, 4중인격을 고백하기도 했다.

1977년생인 돈스파이크의 나이는 46세이며, 1983년생인 성하윤은 40세로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성하윤의 직업은 메이크업아티스트로, 청담동 샵의 메이크업 원장을 맡고 있다.

누리꾼들은 돈스파이크에 대해 "그동안 방송 활동을 어떻게 한거냐" "대중 기만이다" "와이프를 위해서라도 이혼해야 한다" "부인이 불쌍하다"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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