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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주포럼 이틀차…제주서 지구촌 평화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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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갈등을 넘어 평화로 : 공존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포럼 2일차인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에는 호세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기조연설한다.

노벨평화상 수상 비영리단체(NGO) 특별세션에서는 비인도적 무기 이슈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증진하는 비영리단체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제주포럼은 세계 정치경제 패권을 둘러싼 신냉전 기류 등으로 세계 평화가 위협받는 시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 코로나와 기후변화 위기, 새로운 미래 질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럼에는 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1997년과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기관인 헥토르 게라 지뢰금지국제운동(ICBL) 대표, 마리아 비야레알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 운영위원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석학들이 연사로 나서게 된다.

박진 외교부 장관 일정도 있다. 박 장관은 이날 미국과 일본 등의 주요 인사를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포럼 주요 참석자들을 초청해 공식만찬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존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포럼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한국의 과거사 해결과 제주4·3 그리고 국제연대-평화와 공존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제주포럼의 폐막 세션이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는 '4·3과 동아시아', '4·3과 미국'의 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포럼 기간 세계평화의 섬 등의 전시회도 열리며 각국의 평화 이야기 세션도 마련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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