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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강다니엘, '스우파' 실언 논란→소통 서비스 '프메'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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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강다니엘이 프라이빗 메시지(프메) 내용과 관련한 실언 논란에 휩싸인 후, 소통 서비스 이용을 종료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유료 소통 플랫폼인 유니버스 '프메' 측은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종료"와 함께 허영지, KARD, 강다니엘이 서비스 종료를 했음을 알렸다.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메' 측은 "구독 중이신 허영지, KARD, 강다니엘의 프라이빗 메시지는 10월 14일 09:59 (KST)까지 이용 가능하며, 구독 내역은 10월 14일 10:00 (KST) 이후 중단된다"고 알렸다.


종료 사유에 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일었던 실언 논란으로 인한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7월 '프메'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하던 중,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진행과 관련해 언급을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스맨파'에 대해 "제 친구들 크루가 나가긴 하지만 MC라서 제가 공정하게 하고 있다. 딱히 내가 공정하게 안 해도 뭘 할 수 있나" ,"거짓말 안 하고 (출연자들이) 다 아는 사람이다. 아는 형의 친한 동생 댄서들 이렇고 하다. 저도 (댄서)씬에서 잔 뼈 굵은 사람이다. 그러니까 MC할 수 있다" 등의 이야기를 꺼냈다.

또한 그는 "그리고 진짜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라 너무 편하다. 기가 안 빨려서 행복하다", "원래는 되게 무서웠다. '스걸파(스우파)'때가 더 무서웠긴 했는데, 지금이 더 좋다"라고 적은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송했다.

강다니엘의 '스우파' 언급 내용에 대한 팬들의 지적이 곧바로 이어졌다. 그러나 강다니엘은 "무섭다고 하는 게 왜요. 여러분이 남자 60명 앞에서 시 낭송해 봐라. 무섭지 않나", "아이라인 화장도 뽝 하신 누님들이신데", "성별로 그러다니 할 말을 잃었다. 쓰루 하겠다. 차단한다. 잘 가라. 저런분들은 스탠딩 코미디 가면 화내시고 나오시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해당 메시지는 프빗을 유료 구독하고 있는 팬으로부터 공개됐다. 이 메시지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지며 강다니엘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다니엘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장되고 떨렸다'라는 본의를 지나치게 과장되게 표현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한 자세를 갖도록 하겠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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