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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 실화 배경…실존 인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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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킹메이커'가 2022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됐다. 이와 함께 작품의 줄거리, 관객수, 실화 내용과 실존 인물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12일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오후 8시 25분부터 추석특선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를 편성해 방송한다.

이날 추석 특선 영화로 편성된 영화 '킹메이커'는 지난 1월 개봉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개봉 이후 7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킹메이커'
영화 '킹메이커'
 
 
작품에는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김새벽, 배종옥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화 '킹메이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다. 이 작품은 1970년 신민당 대통령 경선을 배경으로 당시 김대중과 그를 도왔던 엄창록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실존인물인 엄창록은 '선거판의 여우'로 불렸던 인물이다. 또한 엄창록은 지역감정의 설계자로도 지목되기도 했다.

영화 '킹메이커'에서는 서창대가 엄창록을 모티브로 탄생한 인물이다. 극중 이선균이 연기한 서창대는 예상 못한 선거 전략으로 김운범(설경구)의 선거 승리를 위해 움직이는 인물로 등장한다.

올해 추석 특선 영화로 편성된 영화 '킹메이커'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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