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치바 에리이, 근황 보니?…"AKB48 센터 등극"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과거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치바 에리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AKB48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60번째 싱글 기념행사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AKB48 측은 60여 명의 AKB48 정규 멤버 중 무대에 서게 될 16명의 선발 멤버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번 활동에서 센터를 맡게 될 멤버로 치바 에리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도 활동을 함께 하게 됐다.

화면에 등장한 치바 에리이는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맡았던 센터 자리에 서게 돼 놀랐다"며 "AKB48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그룹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바 에리이는 일본 걸그룹 AKB48 소속 아이돌로,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그는 강혜원, 한초원 등과 함께 '붐바야' 커버 무대를 선보였으며, 방송 직후 미숙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 어색한 영어 발음 등으로 인해 '헬바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그는 최종 33위로 '프로듀스 48'에서 하차했으며, 방송 후 '유학소녀'에 출연해 "'프로듀스48' 당시 너무 힘들었다. 인생에서 제일 괴로운 시기였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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