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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웨딩’ 정영주X정다희, 유병재 선물 뮤지컬 축가와 아모르파티 무대 신부어머니 아모르파티 노래에 감동 눈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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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 마이 웨딩’에서는 뮤지컬 스타 정영주, 정다희가 평택 부부를 위해 축가무대를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유세윤, 유병재, 유진, 봉태규 진행으로깨볶단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장지림, 황도연 평택 부부의 웨딩 파티 결혼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s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깨볶단은 담도암 4기를 극복한 신부 장지림과 황도연 커플을 위해 초대하지 못한 장지림의 은인 김종만, 박희철 교수가 영상편지를 찍어왔고 영상을 본 장지림은 눈물을 흘리게 됐다. 이어 신부 장지림이 첫 번째 결혼식에 실패했던 부모님을 위한 영상 편지가 나오게 됐고 양가 부모들은 감동의 오열을 했다.

또한 뮤지컬을 좋아하는 부부를 위해 유병재가 섭외한 뮤지컬계의 대모 정영주와 정다희가 등장을 했고 한옥 마당을 브로드웨이로 만들게 됐다. 정영주와 정다희는 무대 단정한 정장을 입고 축가를 부르게 됐는데 평택 부부의 행복을 위한 노래를 불렀고 신부 장지림은 뜻밖의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신부 장지림과 신랑 황도연은 직관으로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정다희의 노래를 듣게 되자 감동을 하게 됐다. 정영주는 두 번째 곡으로 "이번에는 파티이다"라고 하면서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불렀고 축하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사회를 보던 유세윤은 "아모르 파티에 신부님 어머님이 우셨다. 저는 아모르파티에 우시는 분은 처음 봤다"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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