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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웨딩’ 유세윤X유병재, 장지림-황도연 커플 버킷리스트 웨이트 보트 타기…암 수술 이후 첫 나들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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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 마이 웨딩’에서는 유세윤과 유병재가 장지림, 황도연 커플의 버킷리스트를 함께하게 됐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유세윤, 유병재, 유진, 봉태규 진행으로 4기 암 진단 후 긴 투병 생활을 견딘 장지림, 황도연 커플이 버킷리스트 데이와 결혼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봉태규는 신랑 황도연과 시장을 함께 보며 버킷리스트를 함께 작성하게 됐고 “이번에는 장지림 씨가 아닌 황도연 씨 위주로 써 봐”라고 제안했다. 장지림과 황도연은 유세윤, 유병재와 함께 버킷 데이를 맞이하게 됐고 웨이트 보트 타기를 하게 됐고 유세윤은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반해 유병재는 수면으로 뜰 줄 모르며 시작부터 삐끗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신랑 황도연이 웨이크 보트 타기 실력을 보여줬는데 신도 장지림은 “너무 행복해”라고 하면서 박수를 쳤고 장지림과 재도전을 하면서 성공을 했다.

장지림은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수술 이후 처음이라고 하면서 웃음을 멈추지 않았고 신랑 황도연에게 자꾸 다른 버킷리스트들이 떠오른다라고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진은 둘은 신부를 치료해준 박희철 교수를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지만 중요한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한다고 했다.

또 황도연의 어머니와 커플이 상견례를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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