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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3시간 전 출발"…박하선, '씨네타운' 지각 후 철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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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하선이 '씨네타운' 지각 후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박하선은 폭우로 인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지각하는 일을 겪었다.

이날 오전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1시간 반 전에 나왔는데 가다 너무 막혀서 내렸는데 9호선 구반포역은 폐쇄되었고 차를 다시 탔는데 제시간에 갈 방법이 없을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폭우로 인한 교통 체증에 박하선은 결국 라디오에 지각했고, 이에 게스트인 박준면이 오프닝을 대신 진행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박하선 인스타그램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박하선 인스타그램
이날 오후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캔디의 자리를 채워준 박준면 배우님 고맙습니다. 밤새 내린 비 때문에 출근만 두세 시간 걸린 캔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신 테리우스들 모두 감사해요! 더 이상 비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다음 날인 10일 오전 박하선은 지각을 방지하기 위해 방송 시간보다 3시간 일찍 출발했다.

박하선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평소 25분쯤 걸리는 거리가 어제 집에 돌아올 때도 오늘 출발 중간 네비상으로도 또 2시간이 넘길래 3시간 전에 출발했어요! 돌아 돌아 도착!"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하철은 밤샘 작업으로 모두 정상 운영한대고 도로 상황은 뉴스와 링크를 참고하셔요!"라고 덧붙였다.

평소 박하선은 차 대신 지하철을 이용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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