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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2주간 '씨네타운' 임시 DJ 맡는다…박하선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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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류수영이 2주간 '씨네타운'의 임시 DJ를 맡는다.

지난 26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폴란드로 출장 간 캔디를 대신해서 2주 동안 함께 해줄 류디입니다. 2주 동안 시원한 시간! 내일도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한 류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박하선은 "하와이안 셔츠 노노"라는 댓글을 남겼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박하선 인스타그램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은 영화 해외 촬영차 최근 폴란드로 떠났다. 지난 25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부터 2주 동안 씨네타운은 스폐셜 DJ를 제안하셔서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작품 끝나고 잠시 쉬고 있으니 자기가 하겠다며 고맙습니다"라고 전하며 류수영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또 박하선은 27일 "여긴 밤 9시 넘어 해가 지고 새벽 4시면 해가 떠요! 백야. 오늘은 늦게 촬영 시작해서 새벽까지 하는데 아침 6시에 또 눈이 떠짐. 더 자. 더 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라디오 하면서 아침형 인간이 되었는데 폴란드 와서는 새벽형 인간이 됨"이라고 덧붙였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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