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인기 질투”…빅토리아 베컴, 니콜라 펠츠와 불화?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스파이스 걸스 출신 패션 사업가 빅토리아 베컴과 배우 니콜라 펠츠가 불화설이 보도됐다.

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고부 관계인 빅토리아 베컴과 배우 니콜라 펠츠가 깊은 갈등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과 니콜라 펠츠의 갈등은 결혼식 전부터 시작됐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 말을 하지 않고 있고, 결혼식 준비 과정 역시 끔찍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니콜라 펠츠가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빅토리아 베컴에 대한 질투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사흘에 걸쳐 진행된 결혼식 당에서도 니콜라 펠츠가 빅토라이 베컴 브랜드의 의상을 단 한 벌도 착용하지 않으며 불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후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과 딸 하퍼 세븐 베컴을 자녀로 뒀다.

니콜라 펠츠는 브루클린 베컴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니콜라 펠츠는 '금수저 집안' 배우로도 유명하다.

배우 니콜라 펠츠의 아버지는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 넬슨 펠츠다. 또한 어머니는 모델 출신 클라우디아 헤프너 펠츠다.

배우로 데뷔한 이후에는 '내 생에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 '라스트 에어벤더' '트랜스 포머: 사라진 시대' '아워 하우스' 인휴먼즈' '베이츠 모텔' 등의 영화와 TV시리즈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한 바 있다.

니콜라 펠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2019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0년 약혼햇다. 약혼식 당시에는 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이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으며 주목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진행된 결혼식에서는 발렌티노 웨딩드레스를 선택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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