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더럽혀진 기분…" 이루안(이미소), 의절한 엄마 김부선 간접 언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루안이 엄마이자 배우 김부선을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 펜트하우스'에서는 조선기가 연합 서출구의 배신으로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채널A '펜트하우스'
채널A '펜트하우스'
이날 투표 이후 이루안은 낸시랭에게 왜 본인을 탈락 후보로 뽑으려 했는지 물었다. 낸시랭은 "나는 처음에 위층에서 만났을 때 내가 언니이지 않았냐. (네가) 먼저 와있던 사람이라 같은 여자여서 반가웠다. 근데 내가 먼저 인사했는데도 멀찌감치 뒤에 앉아있더라. '내가 여배우 선배였어도 이랬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루안은 "저희 첫날에 스트레스였다. 멘붕이라 일부러 말을 안 걸었다.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낸시랭은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 내가 동생도 아니고 언닌데 섭섭했다"고 말했다.

서출구 또한 다른 입주자들과 교류가 적은 이루안을 같은 편으로 포섭하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지반은 "첫날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었다. 나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힘들어한다. 인사를 나누는데 바로 건너가서 앉아버리더라. 사실 이런 정말 사소한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루안은 "사람이 다가가는 속도가 다를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런데 자기들끼리 연합 맺고, 먼저 안 다가갔다는 이유로 왕따 당하는 기분이었다"라며 "이렇게 배신하고 거짓말하는 걸 못 견뎌서 4년 동안 떠나서 살았던 사람이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낸시랭은 "나는 엄청난 사기를, 너무 고통스럽게 여성이 가질 수 있는 불안 종합세트를 당한 사람이다. 가정폭행, 리벤지 포르노, 사기결혼 전부다"라며 "여기가 서바이벌 게임이란 걸 다 알고 들어왔고, 서로를 배신하고 거짓말할 거란 걸 다들 예상하고 온 거다. 그걸 몰랐다곤 얘기하지 말아달라. 그러면서 여기서 펑펑 울면 우리가 잘못한 사람 같지 않냐"라며 분노했다.

앞서 배우 김부선의 딸 이루안은 개명한 이유에 대해 "난 내 이름을 좋아했는데 몇 년 전 시끄러운 일을 겪고 나니 인터넷에 내 이름을 쳤는데 속상한 기사가 많더라. 배우로의 경력이 더렵혀진 기분이었다"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2020년 김부선은 "재벌가 남자를 만났고 아이를 낳았고 잔인하게 버림받았다. 유부남이었다"며 그 아이가 딸 이미소(이루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미소의 친부가 임신 2개월 때 자신을 떠났으며, 출산 4개월 만에 딸을 빼앗아갔다고 했다. 그러나 이미소는 김부선에게 "내 얘기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김부선은 딸과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의절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