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코미디언 지상렬과 황제성이 SBS 라디오로 함께 한다. 2017년부터 5년간 파워FM과 러브FM에 동시 송출되던 '붐붐파워'가 17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지상렬이 러브FM '뜨거운 지상렬'로, 황제성은 파워FM '황제파워'로 새롭게 태어난다.
18일 열린 SBS 라디오 론칭 프로그램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는 지상렬, 황제성, 송경희PD, 윤의준PD가 함께 자리했다.
이날 황제성은 DJ로 나서는 각오에 대해 "디제이가 바뀔 때 시청자들이 거부감이나 부담이 있으실 거 같다. 이전 친구들의 톤 앤 매너를 가져가는 편"이라며 "색이 바뀌겠지만 내 재능을 발휘해 선물처럼 드리겠다"고 밝혔다.
황제성이 DJ로 나서는 파워FM '황제파워'는 더 재미있고 흥 넘치는 고품격 음악방송을 지향한다. 또 황제성의 리코더 연주 실력을 만날 수 있는 '케니퐝', 황제성과 제작진이 색다른 대결을 펼치는 '황제성 VS 제작진', 록뮤직에 조예가 깊은 황제성의 수준 높은 선곡을 만날 수 있는 '일간 황제성' 등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돼 있다.
'황제파워'를 연출한 송경희 PD는 "제목이 다 말을 해준다. 듣는 청취자 여러분들 모두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다. 오후 4시가 가장 졸린 시간이면서 퇴근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 즐거움과 DJ인 황제성의 입담까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뜨거운 지상렬'을 연출한 윤의준 PD 역시 "'황제파워'와 동시간대지만 우리는 음악보다는 지상렬의 입담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토크 구성을 해봤다. 부제는 고민 타파 버라이어티"라고 귀띔했다.
지상렬이 DJ로 나선 러브FM '뜨거운 지상렬'은 본격 '어른이'를 위한 고민 타파 19금 버라이어티. 평이한 사연 중심의 느낌이 아닌 자극적이고 매운맛을 가진 매거진 느낌으로,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조언과 즐거움으로 청취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홍성우), 이혼전문변호사 이인철,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고 교양,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과학자 겸 소설가 곽재식 등 전문가 패널에 레전드 작곡가 윤일상, '숏박스' 김원훈, 윤태진 아나운서, 가수 박보람, 코미디언 박휘순, 허안나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도 함께한다.
윤의준PD는 지상렬을 DJ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저희 프로그램에 이야기들 중에서 19금과 고민들 등 뜨거운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뭔가 남의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었고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지상렬이라고 생각해 이견의 여견 없이 DJ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경희PD 또한 "황제성은 베스트다. 공개 코미디를 오래 해와 관객과의 호흡, 밀당이 탁월하다. 청취자와의 관계를 잘 구현해 낼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또 황제성이 당하는 표정 일명 '얼빵'한 표정의 매력이 청취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제성은 "낮은 자세로 좋은 형, 동생, 오빠, 손자처럼 되겠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예전에는 동네마다 바보 형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4~6시까지 동네 바보 형이 되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4시 첫 방송.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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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SBS 라디오 론칭 프로그램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는 지상렬, 황제성, 송경희PD, 윤의준PD가 함께 자리했다.
이날 황제성은 DJ로 나서는 각오에 대해 "디제이가 바뀔 때 시청자들이 거부감이나 부담이 있으실 거 같다. 이전 친구들의 톤 앤 매너를 가져가는 편"이라며 "색이 바뀌겠지만 내 재능을 발휘해 선물처럼 드리겠다"고 밝혔다.
황제성이 DJ로 나서는 파워FM '황제파워'는 더 재미있고 흥 넘치는 고품격 음악방송을 지향한다. 또 황제성의 리코더 연주 실력을 만날 수 있는 '케니퐝', 황제성과 제작진이 색다른 대결을 펼치는 '황제성 VS 제작진', 록뮤직에 조예가 깊은 황제성의 수준 높은 선곡을 만날 수 있는 '일간 황제성' 등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돼 있다.
'황제파워'를 연출한 송경희 PD는 "제목이 다 말을 해준다. 듣는 청취자 여러분들 모두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다. 오후 4시가 가장 졸린 시간이면서 퇴근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 즐거움과 DJ인 황제성의 입담까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뜨거운 지상렬'을 연출한 윤의준 PD 역시 "'황제파워'와 동시간대지만 우리는 음악보다는 지상렬의 입담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토크 구성을 해봤다. 부제는 고민 타파 버라이어티"라고 귀띔했다.
지상렬이 DJ로 나선 러브FM '뜨거운 지상렬'은 본격 '어른이'를 위한 고민 타파 19금 버라이어티. 평이한 사연 중심의 느낌이 아닌 자극적이고 매운맛을 가진 매거진 느낌으로,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조언과 즐거움으로 청취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홍성우), 이혼전문변호사 이인철,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고 교양,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과학자 겸 소설가 곽재식 등 전문가 패널에 레전드 작곡가 윤일상, '숏박스' 김원훈, 윤태진 아나운서, 가수 박보람, 코미디언 박휘순, 허안나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도 함께한다.
윤의준PD는 지상렬을 DJ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저희 프로그램에 이야기들 중에서 19금과 고민들 등 뜨거운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뭔가 남의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었고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지상렬이라고 생각해 이견의 여견 없이 DJ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경희PD 또한 "황제성은 베스트다. 공개 코미디를 오래 해와 관객과의 호흡, 밀당이 탁월하다. 청취자와의 관계를 잘 구현해 낼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또 황제성이 당하는 표정 일명 '얼빵'한 표정의 매력이 청취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제성은 "낮은 자세로 좋은 형, 동생, 오빠, 손자처럼 되겠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예전에는 동네마다 바보 형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4~6시까지 동네 바보 형이 되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4시 첫 방송.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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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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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18 16: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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