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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놀란 라이언 이후 45년만에 4G연속 두자릿수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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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4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에인절스는 7-1로 완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시즌 9승째(4패)를 수확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2.38로 끌어내렸다.

오타니는 또하나의 구단 대기록을 작성했다.

오타니는 1977년 전설적인 투수 놀란 라이언(캘리포니아 에인절스) 이후 45년 만에 4경기 연속 두자릿수 탈삼진을 잡는 괴력을 선보였다.

일본인 투수로 4경기 연속 두자릿수 탈삼진은 1995년 노모 히데오 이후 두 번째다.

오타니의 연속 이닝 무자책 기록은 '32이닝'에서 그쳤다.

1번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타선에서도 2타점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22번째 멀티히트를 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258로 끌어올렸고, 56타점 50득점째를 기록했다.

구단 역사상 선발투수의 3루타 기록은 1972년 놀란 라이언 이후 무려 50년만이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워 5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에인절스는 시즌 39승 50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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