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기태가 '명동콜링'으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10회에서는 주니어팀 김기태와 시니어팀 김소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기태는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김기태는 "원곡은 템포가 좀 있는 곡이다. 그런데 계속 듣다 보면 곡 안에 쓸쓸함도 느꼈고 외로움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에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라는 가사가 저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느껴지더라. 그걸 표현하려고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크라잉넛은 한경록은 "이 노래가 이렇게 좋았는지 싶었다. 정말 재해석을 잘해주셨다"라며 "저는 딱 들었을 때 90년대의 청춘 드라마 주인공이 이런 심정을 얘기하다가 갑자기 막 달려가는 그런 인상을 받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은 "저는 이 노래를 듣는데 오늘따라 가사가 너무 잘 들렸다. 기태 씨가 부르니까 너무 마음 아프게 들렸다"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저는 첫 소절에서 그냥 끝났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투표 결과 37대 36이 나와 단 1표 차이로 주니어팀 김기태가 승리했다.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10회에서는 주니어팀 김기태와 시니어팀 김소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기태는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크라잉넛은 한경록은 "이 노래가 이렇게 좋았는지 싶었다. 정말 재해석을 잘해주셨다"라며 "저는 딱 들었을 때 90년대의 청춘 드라마 주인공이 이런 심정을 얘기하다가 갑자기 막 달려가는 그런 인상을 받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은 "저는 이 노래를 듣는데 오늘따라 가사가 너무 잘 들렸다. 기태 씨가 부르니까 너무 마음 아프게 들렸다"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저는 첫 소절에서 그냥 끝났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투표 결과 37대 36이 나와 단 1표 차이로 주니어팀 김기태가 승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05 02: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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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아름다운 추억의 명동콜링 아련하고 애잔했습니다
어게인배지 획득 축하드립니다